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스칼(프로그래밍 언어) (문단 편집) == 역사 == 1970년에 스위스의 니클라우스 비르트(Niklaus Wirth)가 개발했다. 문법 설계가 깔끔하기 때문에 구조적 프로그래밍의 개념을 구현하고 설명하기에 알맞아서 교육용 언어로 분류된다. 실제로 1990년대 후반까지 미국의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프로그래밍 교육을 위해서 가장 널리 사용된 언어였다. 하지만 경쟁 언어라 할 수 있는 [[C(프로그래밍 언어)|C]]가 90년대 중반부터 대인기를 끌면서 밀리다가 21세기에 들어오면서 [[C++]], [[Java]] 시대를 거치면서 존재감이 사라진 언어이다. 전성기 때 대표적이었던 Borland 사의 터보 파스칼(Turbo Pascal)이 사실상의 표준이 되면서 독자적 언어 사양을 늘려나가고, 이 과정에서 파편화가 점점 심해진 것도 나중에 문제가 되었다. 현재 남아있는 파스칼 사용 분야 대부분은 가장 성공했던 델파이(Delphi) 제품과 관련된다. 죽은 언어라고도 하는 이도 있지만 아직 죽지는 않았다. 사실상 언어라는 게 정말로 아예 안 쓰이는 것이 아니면 죽었다고 하기 어렵다. --그리고 그런 말이 나오면 귀신같이 화석들이 뛰쳐나와서 '나 아직도 프로그램 만든다 안죽었다!' 라고 하기 때문에 결판이 나지 않는다-- 아래에서도 보이지만 Delphi라는 이름으로 아직도 시장에 출시되는 개발 툴도 있으며, 오픈소스 영역에서는 Free Pascal이라는 컴파일러도 출시된다. 웬만한 상용 프로그램의 수준을 능가하는 수준의 공개 프로그램도 활발하며 이를 사용한 Lazarus라는 [[통합 개발 환경]]도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 단, 파스칼 옛 유저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빠른 컴파일 속도' 는 구 볼랜드 사의 델파이 IDE에 한정되고 있어서, Lazarus는 상당히 느린 편이다.] 컴퓨터 언어의 역사를 소개할 때 나오는 많은 언어들이 실제로 그 언어를 사용해볼 수 있는 컴파일러를 구하고자 할 때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도 구할 수 없거나, 구할 수 있어도 매우 조잡한 수준의 옛날옛적의 프로그램밖에 없는 경우도 흔한 현실[* 즉, 이 경우는 개발한 사람에게서도 버림받은 것이다.]에서 파스칼 언어는 단 한 번의 검색으로도 꽤 훌륭한 개발환경을 지닌 컴파일러를 무료로 구할 수 있는 언어이다. 아직도 많은 일반 사용자와 팬들이 존재하면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비록 주류 언어에서 밀려난 것은 사실이지만 무수히 많은 컴퓨터 언어 중에서 그래도 자기 자리를 아직도 지키고 있는 언어이다. [[Ada(프로그래밍 언어)|Ada]]라는 언어가 파스칼의 친척 쯤 되는 언어이다. 생긴 것도 비슷하다. 미국 국방부를 위하여 개발된 언어이고 무기제어, 항공우주산업 등에 쓰이고 있다. 영화에도 자주 출연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